홈캠이나 CCTV를 NAS에 저장하려면 용량을 먼저 잡아야 합니다. “몇 TB면 되나요” 의 답은 카메라 대수보다 화질에 더 크게 달려 있습니다.
먼저 결론
| 구성 | 30일 보관에 필요한 용량 | 여유 포함 권장 |
|---|---|---|
| 1080p 2대 상시녹화 | 2.63TB | 3,160.2GB |
| 1080p 4대 상시녹화 | 5.27TB | 6,320.3GB |
| 1080p 4대 · 하루 6시간만 | 1.32TB | 1,580.1GB |
| 4K 4대 상시녹화 | 15.63TB | 18,761.9GB |
대수를 두 배로 늘리면 용량도 두 배지만, 화질을 올리면 그보다 더 크게 늡니다. 1080p 4대가 5.27TB인데 같은 대수를 4K로 바꾸면 15.63TB가 됩니다.
용량을 정하는 것은 비트레이트다
해상도가 아니라 비트레이트(초당 데이터양)가 용량을 정합니다. 같은 1080p라도 카메라 설정에 따라 두세 배 차이가 납니다.
카메라 한 대가 하루에 만드는 양은 43.9GB입니다. 여기에 대수와 보관 일수를 곱하면 끝입니다.
계산에 필요한 값
- 영상 비트레이트 — 카메라 설정 화면이나 사양표에 Mbps로 적혀 있습니다
- 음성 비트레이트 — 켜져 있다면. 영상에 비하면 작습니다
- 카메라 대수
- 하루 녹화 시간 — 상시녹화면 하루 전체, 움직임 감지면 그보다 훨씬 짧습니다
- 보관 일수
결과를 어떻게 읽나
움직임 감지로 바꾸면 5.27TB가 1.32TB로 줄어듭니다. 가장 효과가 큰 선택입니다. 다만 감지 실패로 놓치는 장면이 생길 수 있습니다.
흔히 틀리는 부분
디스크 용량을 그대로 쓸 수 있다고 계산하면 모자랍니다. RAID와 파일시스템으로 줄어든 실사용 용량을 기준으로 잡아야 합니다.
- 해상도만 보고 비트레이트를 안 본다 — 같은 해상도에서도 배로 차이 납니다
- 여유 공간을 안 둔다 — 가득 차면 오래된 것부터 지워지는데, 정작 필요한 날의 영상이 지워질 수 있습니다
- H.265를 쓰면서 H.264 기준으로 계산한다 — 실제보다 크게 잡히지만, 안전한 방향의 오차입니다
상황별 권장
- 현관·주차장 — 움직임 감지로 충분합니다
- 매장·창고처럼 기록이 중요한 곳 — 상시녹화. 용량을 넉넉히
- 용량이 부족하다 — 대수를 줄이기보다 화질을 한 단계 낮추는 쪽이 효과가 큽니다
직접 계산해 보기
비트레이트·대수·보관 일수를 넣으면 필요한 용량과 여유 포함 권장값이 나옵니다.
자주 묻는 질문
NAS 디스크를 몇 개 사야 하나요?
위 값은 실제로 쓸 수 있어야 하는 용량입니다. RAID로 줄어드는 몫을 더해서 디스크를 고르세요.
오래된 영상이 자동으로 지워지나요?
대부분의 녹화 소프트웨어가 그렇게 동작합니다. 보관 일수를 정확히 지키려면 용량이 그만큼 확보돼 있어야 합니다.
계산 기준
- 비트레이트가 일정하다고 가정한 값입니다. 가변 비트레이트는 장면에 따라 달라집니다
- 용량은 10진 TB 기준이며, 파일시스템·RAID 손실은 포함하지 않았습니다
- 권장값은 여유 공간을 더한 값입니다